뒷머리 절개, 흉터 없는 파워 다이렉트(FUE) 모발이식 “비용 거품 제거”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9.29 17: 56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최근 크게 증가 하고 있다. 탈모인구 700만 명, 10명 중 6~7명은 탈모를 경험해 본 적이 있다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탈모 환자가 많아졌다.
그 원인은 유전과 환경, 호르몬, 잘못된 식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탈모로 인해 직, 간접적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날로 늘고 있다 한다.
뒷머리 두피 절개 없이 모발을 이식하는 ‘비절개식 다이렉트 이식수술’은 수술 후 흉터 걱정이 없고 후유증 또한 거의 없는 등 수술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을 덜어주어 탈모로 고민하는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신 의료수술기법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탈모인이 많아진 만큼 치료법 또한 과학화 되고 정밀해져 뒷머리 흉터 걱정없고 생착률 또한 높아 대다수의 탈모인들이 선호 한다는 “비절개식 다이렉트 이식수술”. 그러나 한모당 6~7천원 이라는 너무 비싼 비용 때문에 수술결정을 미루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은 것이 유감이다.
절개방식으로의 모발이식이 도입 되었던 10여 년전, 처음에도 600~700만원이란 고액의 수술비를 책정 했듯이, 뒷머리 흉터 걱정없어 선호하고 있는 비절개 다이렉트 모발이식 또한 우리나라 경제여건에 맞지 않게 너무 과도한 수술비의 책정으로 많은 탈모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올해로 개원10주년을 맞는 조앤킴피부과 모발이식센터 조보현 대표원장(사진)은 탈모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경제적 부담없이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다음 아고라에서 추진중인 ‘모발이식 의료보험적용 백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조 원장은 "많은 탈모인들이 수술시 선택의 폭이 넓어짐은 물론, 탈모에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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