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재벌가 딸? "오해다" 적극 해명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9.29 23: 40

"저 재벌 딸 아니예요!" 
배두나가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 재벌가 자제라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 부인했다.
이날 배두나는 강호동으로부터 "항간에 재벌 딸이라는 소문이 있다. 포털 검색어에도 올랐던 데 사실이냐"는 질문을 받고 "사실이 아니다"며 손사래를 쳤다.

이어 "저희 아버지가 모 기업 사장이라는 건 사실이 아니다"며 "아버지의 친한 친구가 모 기업 사장이셔서 창립 당시에 아버지가 같이 일을 하셨던 건 맞다. 하지만 지금은 아예 다른 일을 하고 계시다"며 모 재벌가의 자제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또 "어렸을 때부터 불편하게 자라지 않았던 것은 맞지만 20살 때부터 철저히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으로)독립했다. 대학 등록금도 벌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두나는 MBC 주말연속극 '글로리아'의 여주인공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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