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대본 삼매경 '인증샷' 공개 '화보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9.30 11: 06

MBC 수목극 '장난스런 키스'에 출연중인 김현중이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지난 27일 오전 경기도 모처에서 진행된 '장키' 촬영장에서 대본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현장사진이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현중은 극 중 오하니(정소민 분)에 의해 조금씩 변해가는 까칠남 백승조(김현중 분)를 연기, 많은 여성 시청자들로부터 호감을 얻고 있다. 

김현중은 전작인 '꽃보다 남자'에서 따뜻한 미소와 자상함으로 무장한 윤지후 캐릭터에서 벗어나 까칠하고 냉소적인 백승조를 제대로 그려내며 연기변신 성공이라는 평을 이끌어냈다. 어느덧 반환점을 지난 '장난스런 키스'는 백승조-오하니 두 남녀 주인공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며 보다 입체적인 인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드라마 촬영 관계자는 "김현중씨는 현장에서 누구보다 많은 노력을 한다. 촬영에 앞서 장면분석을 철저히 해올 뿐 아니라 현장에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항상 밝은 표정으로 촬영에 임해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bonbon@osen.co.kr
<사진> 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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