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뉘우친' 양원경, 얼마나 달라졌나?...새 모습 공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9.30 14: 44

나쁜 남편 양원경이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났다.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의 부부캠프 마지막 이야기에서 양원경은 '아내 속상하게 하는 남편' '늦은 귀가와 외박을 일삼는 남편' 등 그동안의 나쁜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방송에서 눈물과 함께 상처를 쏟아낸 양원경은 한결 밝아진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캠프의 마지막 일정으로 배우자에게 편지를 쓰며 모든 부부들은 다시금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는데 그 중 양원경도 떨리는 목소리로 아내에게 쓴 편지를 낭독했다.
 
감동의 편지 읽기를 마친 양원경은 아내 박현정의 눈에 맺힌 행복의 눈물을 닦아주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내 모든 이의 눈물샘을 자극했다는 후문.
‘부부캠프’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1일 공개된다.
 
bonbon@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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