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이상형은 웃는 모습 예쁜 남자" 솔직 고백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9.30 14: 57

배우 오지은이 이상형에 대해 솔직 고백했다.
오지은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호텔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에서 열린 KBS 1TV 새 일일연속극 '웃어라 동해야' 제작발표회에서 상대 배우 지창욱이 이상형에 가깝냐는 질문을 받고 "비슷한 것 같다"고 답했다.
오지은은 이번 드라마에서 남주인공 동해(지창욱 분)와 티격태격하다 사랑에 빠지는 여주인공 봉이 역할을 맡아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이날 오지은은 "저는 웃는 모습이 예쁜 남자가 매력적인 것 같다"며 "지창욱 씨가 웃는 모습이 시원하고 예쁘더라"며 파트너를 추켜세웠다. 이에 사회자가 "알렉스도 웃는 모습이 예쁜데 왜 지창욱 씨만 꼽느냐"고 짓궂은 질문을 하자 머뭇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웃어라 동해야'는 40여 년 전 미국으로 입양되어 간 9세 정신연령의 여인과 그 아들이 한국으로 돌아와 친부를 찾는 과정에서 각각 또 다른 사랑과 가족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로서, 10월 4일 저녁 8시 25분 첫 방송된다. 도지원 지창욱 오지은 알렉스 박정아 주연(애프터스쿨) 임채무 박해미 강석우 등이 출연한다. 
issue@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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