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단막극 '소년, 소녀'서 '김병만'으로 출연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9.30 16: 48

'달인' 김병만이 KBS 드라마 스페셜 '소년, 소녀를 만나다(극본 박은영 연출 김영균)'에 출연한다.
김병만은 '소년, 소녀를 만나다'에서 주인공인 현추의 친구 '김병만' 역을 맡아 실제 이름과 같은 역할을 연기한다.
김병만이 분하는 병만은 영진 건설회사의 과장으로, 백수인 현추를 취직시키기 위해 의지를 불태울 정도로 누구보다도 현추를 아끼고 생각하는 '절친'.

김병만은 개그맨 활동과 함께 드라마 '종합병원2' '다함께 차차차' 등을 통해 연기활동을 계속해 왔으며, KBS 드라마 스페셜 '위대한 계춘빈'에도 출연하며 단막극의 부활에 힘을 싣고 있다.
'소년, 소녀를 만나다'는 방송 전부터 서신애가 천재 소녀 역을 맡은 것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윤희석, 김효서 등의 중견 신인을 주연으로 발탁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일 방송된다.
bonbon@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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