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채널에 등록된 '레드애플' 티저 영상 '호평'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9.30 18: 19

시크락 레드애플(LEDApple)이 유투브의 해외 팬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등록된 국내 신인 아이돌 밴드의 티저 영상이 유례없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소속사 스타토리 측은 “아직 해외 프로모션에 나선 적이 없지만 락의 본고장에서 좋은 평가를 해줘 감사하고 좀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레드애플(LEDApple)의 티저영상은 기존 아이돌 그룹의 댄스위주 영상콘티를 탈피한 화려한 연주 퍼포먼스와 몽환적인 연기가 돋보이는 드라마 콘서트의 성격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강렬한 드럼연주에 푹 빠져 있다 보면 어느새 남성인 듯 여성 같은 카멜레온 이오의 매력에 시선집중이 되는 모양새다.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이오의 화장하는 모습을 보고 다양한 의견을 달고 있으며 몸동작, 얼굴표정에서 여자의 느낌이 살아있다며 그의 정체성에 대해 설전을 벌이기까지 한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 뮤직비디오 본영상에서는 티저 영상에서 보여진 모습보다 더 강렬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오는 정말 예쁘지만 남성스런 양성적 이미지의 남자다"면서 더 이상 논란이 확산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7일 음원 공개와 함께 뮤직비디오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티저 영상의 스토리 전개가 어떻게 마무리될 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백지영의 대쉬를 리메이크한 레드애플(LedApple)만의 대쉬는 10월 6일 '부산국제영화제'의 전야제 행사에서 미리 만날 수 있다. 소속사 홈페이지에서는 레드애플의 사인CD를 제공하는 음원 미리 듣기와 티저 영상 감상평 쓰기 댓글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