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5차전까지 1시간 30분만에 완전 매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0.09.30 19: 05

프로야구 인기가 끝없이 치솟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2일과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롯데의 준플레이오프 3~4차전이 12분만인 오후 2시 12분에 모두 매진된데 이어 오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5차전 티켓까지 다 팔려나갔다고 발표했다.
 

3~4차전은 이미 예상된 것이다. 하지만 경기가 치러질 지 불명확한 5차전까지 매진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5차전 티켓은 발매개시 1시간 30분만에 다 나갔다.
이로써 준플레이오프 1차전까지 포스트시즌 12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한 프로야구는 5차전까지 갈 경우 15경기 연속 매진을 사실상 예약했다. 한편 포스트시즌 누적 입장수입은 11억862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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