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는 30일 오후 일본 도쿄 NPB사무실에서 개최된 아시아- 오세아니아 베이스볼 서미트(Asia-Oceania Baseball Summit)에 참석해 아시아 야구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시아시리즈 부활을 위한 방안과 야구의 올림픽 정식종목 복귀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아시아-오세아니아 베이스볼 서미트를 매년 정례화하기로 하고 내년에는 3월 대만에서 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영구 총재를 비롯해 일본 프로야구기구(NPB) 가토 료조 커미셔너, 대만 프로야구기구(CPBL) 자오쇼우보 커미셔너, 호주 야구연맹 제프 피어스 회장이 참석했다. 그러나 중국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준비 관계로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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