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똥배나온 여자가 좋아 여친 8kg 찌워"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0.01 00: 15

강동원, 탑과 닮은 얼굴로 화제를 모은 주원이 강동원의 스타일을 따라해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주원은 자신과 닮았다는 스타인 것처럼 해본 적이 있냐는 물음에 스타일을 따라해 본 적은 있다고 말했다.
주원은 "강동원 선배가 워낙 옷을 잘 입는 분이셔서 옷 스타일을 따라해 본 적이 있다"고 전했다.

또 이날 주원은 여자를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등과 배라며 "대학교 때 반한 그녀의 등이 정말 예뻤다. 드레스를 입고 공연을 하는데 등이 정말 예쁘게 보였다. 뭔가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고 할까. 그냥 깨끗한 느낌이 들었다. 배는 너무 마른 여자보다는 약간 똥배가 있는 여자가 좋다. 마른 여자 친구는 별로 안 좋아해서 함께 사귀면서 8kg 정도를 찌운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원은 박진영의 '허니' 등을 부르며 빼어난 노래 실력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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