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PGA 골퍼 양용은, 2일 3차전 시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0.10.01 08: 14

세계적인 골퍼로 각광받고 있는 양용은(38)이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일 오후 2시부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시구자로 미국프로골프(PGA) 골퍼 양용은을 선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
양용은은 지난해 PGA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꺾고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이 대회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는 아직 우승이 없다.

 
특히 양용은은 지난해 9월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인 알링턴 구장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앞서 시구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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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난해 9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홈구장인 알링턴 구장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한 양용은./텍사스 레인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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