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9월 알페온 선전..대기물량 2천여대
OSEN 박봉균 기자
발행 2010.10.01 16: 11

이달 알페온2.4 투입 판매 증가 기대  
 
[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 GM대우는 9월 한달간 준대형 알페온이 선전하면서 내수 1만18대, 수출 4만9,444대 등 총 5만9,462대를 판매해 전월대비 23.3%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판매는 전월대비 9.8% 증가했고, 수출은 26.5% 증가했다. CKD(반조립제품) 방식으로 총 8만4,011대를 수출했다.
지난달 본격 출시해 기대를 모았던 알페온은 총 955대를 판매하며 추석 연휴 특근을 만회했고, 현재 대기물량은 2000여대를 기록중이다. 특히 이달 중순께 출시할 알페온2.4가 가세할 경우 판매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안쿠시 오로라 GM대우 판매.마케팅 부사장은 “추석 연휴 등으로 판매일수가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내수 및 수출 모두에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면서  “이번 달부터 고객 반응이 폭발적인 알페온의 본격적인 판매가 이루어지고, 또 알페온2.4 모델이 새롭게 출시되는만큼 내수판매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GM대우의 올해 1~9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54만6,720대로, 전년 동기 40만2,223대 대비 35.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내수판매실적은 총 8만7,274대로, 전년동기 대비 15.2% 증가했으며, 수출은총 45만9,446대를 기록, 전년동기 대비 40.7% 증가했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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