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가 MBC 새 드라마 '역전의 여왕'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MBC '섹션TV'는 '역전의 여왕' 촬영장을 찾았다. 김남주-정준호의 결혼식 장면 촬영현장에서 만난 김남주는 하얀 웨딩드레스로 20대 못지않은 아름다운 몸매와 세련미를 마음껏 뽐냈다.

멀리서 촬영 준비에 한창인 정준호를 보자 김남주는 "하루라도 거울을 안보면 눈 안에 가시가 돋아요! 거울 왕자"라며 거침없는 농담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켰다.
그 후 가진 섹션과의 인터뷰에서 어떤 점에서 황태희(김남주)에게 봉준수(정준호)가 넘어갔는지에 대해 묻자, 정준호는 "통장 10개 재 건축아파트 2개에 넘어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남주는 "연기 장면 중에 안고 빙글빙글 도는 장면이 있는데 솔직히 정준호씨가 우리 남편보다 힘은 더 센 것 같다"는 솔직한 발언으로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일 방송.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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