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장재인 직접 밝힌'성형의 진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0.02 09: 03

엠넷 '슈퍼스타K2'의 참가자 장재인이 성형을 했다는 소문을 듣고 의아해 했다.
1일 방송된 '슈퍼스타K2'에서는 TOP6 장재인, 허각, 존박, 김지수, 김은비, 강승윤을 상대로 '유혹'에 넘어가는지에 대한 몰래카메라를 시도했다.
합숙생활 한 달이 지난 참가자들은 음식 조절을 하며 다이어트를 해야 하고, 휴대폰이나 인터넷은 일체 금지된 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도전자들이 유혹을 받으면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대해 몰래 살펴본 것.

항상 사전 인터넷 투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네티즌의 지지를 얻고 있는 장재인은 보컬 선생이 "장재인 성형이 인터넷에 떴더라. 너의 과거 사진을 들추더라"고 말하자 "어떤 사진이요?"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보컬 선생이 "성형 안한 거 맞지?"라고 묻자 장재인은 "저 치아 교정만 했는데.."라고 무덤덤하게 대답했다. 하지만 보컬 선생이 나가자 호기심을 누르지 못한 장재인은 결국 인터넷에서 '장재인 성형'이란 단어를 놓고 검색을 했다. 장재인은 자신에 대해 빼곡히 장식된 인터넷을 보고 눈이 동그래졌다.
그런가하면 존박과 강승윤은 역시 인터넷에 떠도는 여러 소문을 접했지만 무사히 유혹을 넘기며 방을 나갔다. 김은비는 본인의 팬카페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설렜지만 역시 살펴보고 싶은 유혹을 참았다. 음식 조절을 해야 하는 허각과 김지수는 치킨 앞에 서로 다른 모습을 보였다. 허각은 "먹으면 안 된다"라고 잘라 말했지만, 김지수는 자연스럽게 치킨을 집어 들어 맛있게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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