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 서현 생일에 고구마밭 선물 '감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0.02 17: 38

정용화가 서현의 생일 선물로 밭 두줄(?)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2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서현의 지난 생일을 위해 이벤틀 준비한 용화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서로의 스케줄때문에 서현의 생일을 축하해주지 못한 용화는 일주일이 지난뒤 서현을 데리고 어디론가로 떠났다. 버스와 택시를 타고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고구마밭.
 
용화는 "서현에게 생일로 무얼 해줄까 고민하다가 특별한 것을 해주고 싶어 평소 고구마를 좋아하는 서현에게 고구마밭을 임대해주게 됐다"고 밝혔다.
 
주말농장의 고구마밭 두줄을 선물받은 서현은 "내가 고구마를 좋아해서 고구마 선물은 많이 받았지만 밭은 처음이다. 앞으로도 이런 선물은 없을 것 같다"며 놀라움과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농장 주인의 안내를 받아 고구마를 심기 시작했으며, 힘든 와중에도 알콩달콩 대화꽃을 피우며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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