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에 발레영재 민슬기 양이 출연해 스타킹 게스트들과 MC 강호동을 놀라게 했다.
2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 용인 석성초 5학년인 민슬기 양이 발레영재로 출연했다. 민슬기 양은 발레를 배운지 채 2년도 되지 않아 정확한 안무와 완벽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환호성을 자아냈다.

‘스타킹’ 게스트들은 “너무 신기하다” “표정이 살아있다. 동작이 정확하다” “발레를 배운지 채 2년도 되지 않았다는데 너무 잘한다”고 전했다.
민슬기 양은 “작년부터 11번의 콩크르에서 나갔어요”며 “전 대회에 나가서 수상을 했고 네 번이나 1등을 했어요”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발레리나이자 국립발레단 소속인 김지영도 출연해 민슬기 양을 재능을 직접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발톱이 빠지면서도 발레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 민슬기 양은 “발레 없이는 못 살겠어요”라며 발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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