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위대한 성대, 가슴 울리는 성악에 시청자 '전율'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0.02 19: 58

‘스타킹’에 보헤미안 싱어즈가 출연해 가슴을 울리는 성악으로 시청자들을 전율하게 했다.
2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보헤미안 싱어즈가 출연해 성악에 대해 기초적인 상식과 노래를 들려줬다. 특히 장윤정의 ‘어머나’를 성악톤으로 불러 친근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전해 장윤정을 비롯해 게스트들에게 놀라움을 전했다.
장윤정도 “제 노래가 이렇게 좋은지 몰랐어요”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보헤미안 싱어즈는 “테너 바리톤 베이스 이 세 파트가 모두 모여 있는 세계에서 가장 노래 잘하고 가장 미남이고 세계를 향해 진출하고 있는 보헤미안 싱어즈입니다”라고 소개를 했다.   
베헤미안 싱어즈를 이끄는 신동호 교수도 자리해 ‘여자의 마음’을 폭발적이고 감미로운 선율로 노래를 불러 게스트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신동호는 한국성악가의 대부이자 ‘아시아의 파바로티’로 불리는 인물이다. 
 
신동호 교수는 “성악의 대중화를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다”며 “뉴욕 링컨센터에 초대를 받았다. 한국의 성악가들이 세계에서도 얼마나 잘하는지 보여주고 올 것이다”고 전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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