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에 뛰고 있는 조영철(21,알비렉스 니가타)과 이천수(29, 오미야 아르디자), 이근호(25, 감바 오사카)가 모두 경기에 출전했지만 득점을 올리는 데는 실패했다.
니가타는 2일 오미야의 홈구장인 NACK5 경기장서 열린 2010 J리그 25라운드 세레소 오사카전서 1-2로 패했다.
올 시즌 11골을 득점하고 있는 조영철은 풀타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골을 기록하지는 못해 3경기 연속 득점 사냥에 실패했다.

니가타는 0-1로 뒤진 후반 27분 오시마 히데오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후반 39분 오사카의 유스케에게 결승골을 허용해 패했다.
오미야는 홈구장인 NACK5 경기장서 열린 우라와 레즈전서 1-2로 졌다.
투톱으로 선발 출전한 이천수는 77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우라와는 전반 4분과 16분에 연속골을 넣어 전반 45분 라팔엘이 한 골을 만회한 오미야를 꺾었다.
감바 오사카의 이근호는 몬테디오 야마가타와 원정경기서 팀이 1-2로 뒤진 후반 36분 교체 출전했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조재진은 결장했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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