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론? '세바퀴'는 건재하다 '土예능 1위 굳건'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0.03 08: 21

MBC 예능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가 토요 예능 부동의 왕좌를 수성하고 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방송된 '세바퀴'는 전국기준 18.0%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25일 방송분(17.1%)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성적을 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6.0%, '우리 결혼했어요2'는 11.5%, SBS '스타킹'은 13.6%, KBS 2TV '천하무적야구단'은 7.3%, '스타골든벨 1학년1반'은 9.1%를 각각 기록하는 등 '세바퀴'에 밀렸다.

한때 20%가 넘는 시청률 성적을 내며 승승장구했던 '세바퀴'는 최근 식상한 포맷 등에 대한 지적을 받으며 위기론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토요 예능 부동의 1위를 지키며 건재함을 과시 중이다. 뒤를 이어 자사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 맹추격을 벌이고 있지만 '세바퀴'는 심야시간대임에도 불구, 1위 자리를 수성하는 저력을 발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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