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어쩌다가..." 남편 구타장면 CCTV 찍혔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0.03 09: 00

박경림이 남편을 때린다는 황당한 소문이 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경림은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내가 남편을 때린다는 소문이 있었다. 왜 그런 소문이 나게 됐냐면 어느날 남편이 엘리베이터에 타서 '둘째는 언제 나와요'라며 내 나온 배를 갖고 농담을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농담을 하길래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자 마자 나도 때리는 척 장난을 쳤다. 그런데 다음날 경비 아저씨가 날 보는 눈이 이상하더라. 알고보니 CCTV에 그 모습이 찍혀 있던 것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경림은 2AM 창민과 함께 상황을 재현했다.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재현에 다시 한 번 폭소가 터져나왔다.
이날 박경림은 아들이 그 나이 또래에 비해 말을 무척 잘한다며 아들 생각에 흐뭇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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