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풀타임' 보훔, 그로이터 퓌르트에 0-2 패배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0.10.03 09: 20

'인민 루니' 정대세(26)가 풀타임 출전을 했지만 시즌 5호 골에는 실패했다.
VFL 보훔은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저녁 독일 레비어파워 슈타디온서 열린 그로이터 퓌르트와 2010-2011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7라운드 홈경기서 0-2 완패를 당했다.
이로써 보훔은 최근 이어 오던 연승 행진을 마감하며 잠시 주춤하게 됐지만 리그 순위는 10위를 유지했다.

최근 두 경기서 연속골을 터트리며 주전 자리를 잡아가던 정대세는 풀타임 출전으로 세 경기 연속 골을 노렸지만 아쉽게 득점에 실패하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내지 못했다.
한편, 보훔은 오는 16일 저녁 칼스루에 SC와 8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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