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여행을 떠났던 배우 한지혜가 3일 하와이에서 귀국한다.
한지혜의 한 측근은 “3일 오후 5시경에 한지혜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한지혜는 결혼식을 위해 9월 19일 가족, 친지들과 함께 하와이로 출국했다.
이후 9월 21일 미국 하와이의 한 채플(chaple)에서 약 2년 여간 사랑을 키워온 예비신랑 정혁준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혁준 씨는 지방검찰청 소속 현직 검사로 한지혜보다 6살 연상이다.

한지혜는 결혼식과 하와이에서 신혼여행을 겸한 휴식을 취한 후 3일 귀국을 하게 됐다. 귀국 후, 서울 삼성동에 신접살림을 차리고 연기 활동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한지혜는 오는 10월 7일 개막하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정준호와 함께 사회를 맡아 본격적인 공식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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