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컴백 후 첫 사인회서 특별 이벤트 직접 마련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0.03 10: 59

타이틀 곡 ‘숨’으로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치르며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그룹 비스트가 3집 발매 기념 사인회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특히, 2일 컴백 무대 후 창원에서 열린 첫 컴백 사인회는 비스트가 직접 팬들을 위해 특별히 게릴라 이벤트를 마련해 화제다.

데뷔 후 공식 팬사인회로는 처음 방문한 창원에서 팬들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팬사인회 장소에는 아침 일찍부터 팬들이 모여들면서 성황을 이뤘다. 비스트는 ‘3집 컴백 후 첫 사인회’라는 특별한 이유를 들어 즉석에서 직접 이벤트를 제안했다.
비스트는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어 그 동안 아쉬워해야 했던 창원의 팬들에게 첫 사인회를 기념해 사인회 참가자 전원이 번갈아 가면서 멤버들과 직접 사진을 찍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했다. 비스트 멤버들이 직접 마련한 이벤트에 팬들은 더욱 감동했다.  
한편, 3집 'Mastermind'를 발매한 지 이틀 만에 1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컴백과 함께 2010년 하반기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거듭나고 있는 비스트는 3일 방송되는 '인기가요'에서 발라드 곡 ‘주먹을 꽉 쥐고’를 최초 공개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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