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1∼3차전에 이어 또 다시 매진될까.
3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롯데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입장권은 지난달 30일 인터넷 예매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 지 12분 만에 3차전과 함께 모두 팔렸다.

그러나 3일 비가 내린다는 소식에 예매분 2000장이 환불되면서 이날 오전 11시부터 현장 판매를 실시했다.
이날도 입장권이 매진되면 지난해 10월 10일 잠실 두산-SK전부터 포스트시즌 14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하게 된다.
한편 3차전까지 2승1패로 롯데가 앞선 가운데 양팀은 4차전 선발로 임태훈(두산)과 장원준(롯데)을 등판시킨다.
agass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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