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한국출시 1주년, ″소모부품 지원 10만Km연장 ″
OSEN 박봉균 기자
발행 2010.10.03 21: 09

′도요타 멀티 케어′ 캠페인 실시  
 
[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 한국도요타는 도요타 브랜드의 한국진출 1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간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입 단계부터 차량 유지 및 사후 관리까지를 포함한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인 ‘도요타 멀티 케어(Multi Care)’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들이 보다 쉽게 도요타 차량을 구입할 수 있도록 초기 구입 비용을 낮추고 유지 비용 경감 및 중고차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차량 구매고객의 부담을 줄이도록 마련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모델 별로 월 납입액을 크게 낮춘 65% 유예 할부 금융 프로그램(캠리, 캠리하이브리드, RAV4 기준)과 첫 회 리스료를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프리우스 기준)이 제공되며, 전모델의 소모성 부품(엔진 오일과 필터, 에어클리너 기준)의 무상 제공을 기존 2년/4만km에서 10만km까지 연장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 프리우스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3년 후 중고차 가치를 최고 52%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중고차 가치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중고차 가격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도 누릴 수 있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 사장은 “품질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지난 1년간 도요타를 구입하고 성원해 주신 한국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캠리의 경우 지난 9월 1일부터 엔진 및 동력 전달 계통의 주요 부품에 대한 무상 보증 수리기간을 기존 3년/10만km에서 5년/12만km까지 확대한 프로그램을 실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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