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안과병원으로 손꼽히는 청담밝은세상안과가 서울밝은세상안과로 이름을 변경키로 했다. 이는 선진의료시스템을 도입하여 세계적인 수준으로 더 크게 도약하기 위한 밝은세상안과의 다짐으로 볼 수 있다.
밝은세상안과는 1997년 이종호 원장이 개원해, 현재는 국내에서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인정을 받는 대표적인 시력교정전문 병원으로 성장했다. 밝은세상안과가 이처럼 단기간에 발전한데는, 고객중심주의 경영과 선진의료시스템 도입 및 연구 때문이다.
얼마 전 라식수술 12만 건 달성(청담/부산밝은세상안과 2010년 8월 라식,라섹,렌즈삽입술 수술건수)이라는 위엄을 자랑하는 서울밝은세상안과는, 문화공간설립 등의 다채롭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고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서울밝은세상안과(전 청담밝은세상안과)는 ‘2010년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에서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돼 브랜드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또한 2010년 3월 보건복지가족부가 선정한 우수의료기술 중 라식, 라섹, 렌즈삽입술 등의 ‘시력교정수술’부분에서 우수의료기술로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로 해외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안과병원으로 성장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밝은안과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가기 위해, 경영 철학을 새롭게 제시했다. 밝은세상안과가 추구하는 병원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
▶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의료서비스
밝은세상안과는 먼저, 누구나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의료서비스 제공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국내 안과의원 최초로 JCI(국제 의료평가 위원회) 인증을 추진 중이며, 병원의 모든 시스템을 11개 분야 1,033개 항목으로 세분화하여 국제표준에 맞는 선진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FDA 및 국제안전기준을 엄격히 준수해 글로벌 스탠더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신 검사장비로 정확한 정밀검사를 실시하며, 최첨단 레이저 수술 장비를 통해 최적화 맞춤수술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력교정술 12만 건 이상의 풍부한 수술경험을 바탕으로 이종호 원장을 중심으로 한 총 14인의 시력교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연구, 분석, 토론을 통해 개개인에게 가장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을 실시하고자 한다.
▶ 문화를 창출하는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
서울밝은세상안과는 단순히 진료와 수술을 받는 공간이 아니다. 기존 병원의 고정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해 향긋한 원두 커피향과 아름다운 음악이 가득한 대기공간, 3,000여 권의 다양한 신간도서가 구비돼 있는 북카페, 자유로운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Wi-Fi Zone을 갖추고 있어,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이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특히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병원 문턱을 낮추었다. 북 스터디 모임, 전시회 및 강연회 등의 문화공간으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으며,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기획하여 병원에서도 문화생활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서울밝은세상안과는 이 외에도 그동안 지속해왔던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LED 형광등 사용과 재활용품 사용으로, 친환경 녹색성장 캠페인을 벌여, 저탄소 녹색성장 병원의 이미지로 탈바꿈하기로 했다.
밝은세상안과 이종호 원장은 “청담밝은세상안과는 국내 라식, 라섹 도입 1세대 시력교정 전문병원으로서, 10여 년간 여러분의 독보적인 사랑으로 대한민국 시력교정 역사를 발전시키며 대성장을 이룩했다.”며 “이제 10월부터는 서울밝은세상안과라는 이름으로 새출발하여,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들이 함께 누리는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여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mcgwir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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