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가인, 사막 격렬 댄스씬 공개…온 몸 타박상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0.04 08: 43

 
솔로로 컴백하는 브아걸의 가인이 호주 사막 한가운데서 격렬 댄스씬을 선보인다.
 가인은 4일 오픈한 1차 티저 영상을 통해 여러 남자 댄서들로부터 던져지고, 내동댕이 쳐지고, 과격하게 끌려다니는 장면을 공개했다.

 최근 실제 사막 한가운데서 찍은 이 장면은 오는 8일 공개되는 솔로데뷔곡 ‘돌이킬 수 없는’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으로, 농염하고도 절박한 분위기가 그동안 귀엽고 털털한 가인의 이미지와 정반대되는 것으로 연출됐다.
 가인의 소속사 측은 “가인이 이례적으로 호주 올로케이션으로 막대한 제작비를 들여 퀄리티 높은 뮤직비디오를찍었으며, 사막에서의 격렬한 댄스씬을 찍다 온 몸에 타박상을 입어 한동안 고생했다”고 전했다.
 이 티저 영상에서는 그동안 아이돌 그룹들이 시도해온 일레트로닉 댄스 대신 독특한 분위기의 음악이 깔려, 도대체 가인의 솔로데뷔곡 장르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가인의 솔로 활동은 기존 아이돌 가수들과 차원이 다른 무대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음악, 장르, 뮤직비디오, 안무 모두 확실하게 차별화됐다”고 귀띔했다.
 한편 가인은 오는 8일 '돌이킬 수 없는' 음원과 뮤비를 공개하고, KBS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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