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우은미 노래, 음악차트서 9위 '파워 증명'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0.04 14: 14

엠넷 '슈퍼스타K2' 출신의 우은미가 부른 '부탁해'가 음악차트 '몽키' 9위에 올랐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 9월 마지막주(9월 27일~10월 3일)주간차트에서 우은미의 '부탁해'는 9위로 껑충 진입, '슈퍼스타 K'의 파워를 증명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신 우은미는 디지털싱글앨범 'Consolation match'의 '부탁해' 음원을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우은미는 방송 당시 심사위원 이승철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스타성 부족의 이유로 슈퍼위크 본선에서 아깝게 탈락, 네티즌들에게 "외모가 안 이쁘단 이유로 불이익을 받았다"고 논란이 되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참가자다.
 
타이틀곡 '부탁해'는 2soo,고영민이 공동 작곡하고 네덜란드 교포 피아니스트 QJ002와 2soo가 공동 작사한 곡이다. 또 우은미가 '음악'에게 또 '슈퍼스타K'에게 부탁하고 싶은 메세지이다.
 
그런가하면 그룹 미스에이(miss A)가 1위에 등극하며 '무서운 신인'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브리드'는 흥겹고 정열적인 자메이카 레게 리듬에 힙합음악이 결합된 강렬한 레게톤의 곡으로, 귀여운 레게 여신이 된 미스에이의 파격적인 변신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2위는 성시경과 아이유가 함께 부른 '그대네요'가 차지했다. '그대네요'는 성시경과 아이유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매력적인 노래로, 성시경은 군 제대 후 방송활동 없이 오로지 음악으로 인기를 확보했다.
몽키3 컨텐츠팀 이정규 팀장은 "신곡의 강세 강세가 두드러진 한 주였다. 특히 미스에이, 성시경, 보아, 우은미의 가파른 상승이 돋보인다"라고 말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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