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성숙한 연기와 품격있는 스타일링으로 인기몰이 중인 김서형이 패션 감각을 한껏 뽐냈다.
김서형은 매거진 'Muine뮤인'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자이언트'에서 탐욕의 상징인 황태섭(이덕화)을 사랑했기에 버려졌고 자신의 딸(박진희)을 앞에 두고도 생모임을 밝히지 못하는 애절한 여인, 유경옥 그 자체로 변신해 애절하고 섬세한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김서형이 이번에는 레트로룩을 선보였다.

'뮤인Muine' 10월 호에 실리게 될 이번 화보는 끝없는 수평선을 배경으로 한 모노톤의 절제된 분위기에서 김서형의 당당하면서도 품격있는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심플하지만 섬세한 라인이 살아있는 스타일링은 30대 여성들의 워너비 패션의 완성을 선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벽까지 '자이언트' 밤샘 촬영을 한 상황이었지만 화보 촬영 현장에 도착한 김서형은 빠른 감정 몰입을 보여주는 프로패셔널한 열정을 보여줘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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