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동이' 또다시 앞지른 비결은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0.05 08: 05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가 동시간대 방송된 MBC '동이'를 꺾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미디어 닐슨리서치 집계결과 4일 오후 방송된 '자이언트'는 22.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22.2%를 기록한 '동이'를 0.3% 포인트의 근소한 차이로 앞질렀다.
그동안 '자이언트'는 '동이'와의 차이를 좁히며 '동이' 뒤를 바짝 쫓아왔다. 이날 '자이언트'는 보일러 회사 인수에 성공한 강모(이범수)와 정연(박진희)이 모처럼 레스토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내용이 방송됐다.

또 미주(황정음)의 본격적인 가수 도전기를 그리며 앞날의 성공을 예고했다.
'자이언트'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정연의 제 2 금융권 대모로서의 성장기와 강모 남매의 성공기를 그리며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보여 상승세에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성균관 스캔들'은 10.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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