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정재용, 이렇게 살면 심장마비 충격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0.05 10: 37

DJ DOC 정재용이 "이대로 가면 심장이 멎는다"는 충격적 내용을 받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6일 방송되는 tvN '신의 밥상'의 최첨단 혈액 검사 ‘블러드88’ 진단결과 정재용은 ‘이대로 가면 심장이 멎는다’는 충격적 내용을 받았다.

 
혈액 검사 결과를 통해 위험 질병을 공개하는 '신의 밥상, 최악의 시나리오' 코너에서 정재용의 위험 질병이 공개됐다. 정재용의 ‘최악의 시나리오’로 꼽힌 이 질병은 ‘그대로 방치할 경우, 심장마비를 불러일으켜 돌연사 가능성까지 있다’고 밝혀져 모든 출연자를 충격에 빠뜨렸다.
또 담당 의사는 ‘지금 당장 병원에 가야 할 상태’라는 소견을 내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알렸다. 진단 내용에 대한 전문의의 설명을 들은 정재용은 연신 식은땀을 흘렸으며 함께 출연한 이하늘과 다른 출연자는 물론 제작진들까지도 생각보다 심각한 정재용의 혈액 검사 결과에 쉽게 말문을 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에도 병원을 두려워해서 잘 가지 않는다”고 밝힌 정재용은 “주삿바늘이 몸 속에 들어오는 느낌조차도 너무 싫다”고 말했지만 '신의 밥상'의 실시간 혈액 검사를 위해 생애 최초로 채혈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채혈을 마친 후, 여유있게 녹화장에 등장한 정재용은 88분 만에 끝나는 실시간 검사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실시간으로 혈액이 운반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녹화 중간 검사 결과가 전해지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신의 밥상'은 지난주 개편을 통해 현장에서 스타의 혈액을 채취, 병원으로 보낸 후 실시간 검사를 통해 88분만에 질병을 바로 확인하는 ‘블러드88’ 프로젝트를 도입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happy@osen.co.kr
<사진>CJ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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