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물고기', 19.1%..일일극 최강자 등극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0.05 10: 42

MBC 일일극 '황금물고기'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일극 최강자로 올라섰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황금물고기' 4일 방송이 19.1%를 기록, 지난 9월 23일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18%를 뛰어넘었다.

 
또한 동시간대 새롭게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가 기록한 17.2%도 넘어서며 일일극 강자로 올라섰다.
 
이날 방송에는 지민(조윤희 분)에게 말도 안되는 각서를 강요하며 고된 시집살이를 시키는 강여사(정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영(이태곤 분)과 지민이 연인 사이 였음을 알게 된 강여사는 아들 정호(박상원 분)의 사랑을 지켜주기 위해 자신이 허락하기 전까지는 집안을 떠날 수 없다는 내용의 각서를 지민에게 건낸다. 이에 지민은 지금까지 자신이 저지른 모든 잘못과 태영에게 끼칠 위험을 생각해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
오늘 방송에서는 태영과 지민의 관계를 알게 된 정호(박상원 분)의 절절한 가슴앓이가 예고됐다. 또한, 강여사에게는 물론 정호에게 조차 내쳐진 지민이 앞으로의 상황을 어떻게 해쳐 나갈지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복잡하게 엇갈린 실타래를 풀어가며 서로를 향한 진정성을 회복해 가고 있는 '황금물고기'는 매일 저녁 8시 15분에 방송된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