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카라와 함께 할 에스코트 키즈 선발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0.10.05 14: 52

카라의 손을 잡고 빅버드의 잔디 위에 선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5일부터 구단홈페이지(www.bluewings.kr)을 통해 '승리의 여신' 카라 에스코트 키즈 선발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스코트 키즈에 선발된 어린이들은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수원과 전남 드래곤즈의 K리그 25라운드 경기에 '승리의 여신' 카라의 손을 잡고 그라운드에 입장하게 된다.

이번 이벤트는 초등학교 1,2학년 남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홈페이지에 인적사항과 함께 간략한 신청이유를 적어 제출하면 이 중 5명의 어린이가 에스코트 키즈로 선발된다.
선발된 에스코트 키즈에게는 당일 블루윙즈 유니폼이 증정되며 시축 후에는 카라와 기념촬영을 하는 특전도 주어진다.
카라는 지난 8월 K리그 슈퍼매치에서 시축과 멋진 공연으로 경기장을 찾은 4만 관중을 열광케 하며 '빅버드 승리의 여신' 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으며 팬들의 요청에 따라 9일 다시 한 번 하프타임에 특별 콘서트를 갖게 됐다.
ball@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