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민, "'옴므' 데뷔, 부담 백배였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0.05 15: 50

'2AM'과 '옴므'를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사하고 있는 창민이 KBS <1대100>의 1인으로 도전한다.
창민은 '옴므'의 노래 '밥만 잘 먹더라'를 개사하여 "문제 떨어져도~ 가슴에 멍이 들어도 한순간뿐이더라~ 밥만 잘 먹더라~♬ 100인!! 문제 떨어져도 배 고플거야~"라는 재치 넘치는 구호로 '1대100' 녹화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또 지난 5월 달에 먼저 도전한 조권에 대해 "의외로 5단계까지 갔다! 5단계면 누가 봤을 때, 나갔구나~ 하는 수준"이라며 자신도 5단계 이상은 갈 거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1단계 도전에 앞서 "잡지식이 많다"는 자신감을 보여준 창민은 스포츠나, 생활 습관성 질환 등 다방면에 걸쳐 폭넓은 지식을 자랑했으며, 중간 중간 특유의 입담을 자랑해 퀴즈로 긴장돼 있는 100인의 꽁꽁 언 분위기를 눈 녹듯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작곡가 방시혁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 '옴므'에 대해서는 "2AM의 멤버 조권이나 슬옹 모두 가인과 아이유와의 프로젝트 앨범이 다 성공적이여서 사실 부담되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 
창민,·박경철과 100인이 펼치는 퀴즈 대결은 5일 화요일 밤 8시 50분 KBS 2TV '1대100'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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