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포뮬러원(이하 F1) 대회를 앞두고 푸마가 페라리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현대백화점과 푸마코리아가 준비하여 운영되는 푸마 페라리 팝업 스토어는 서울 강남의 중심부인 테헤란로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앞에서 7일부터 한 달간 운영되며 단순한 컨테이너를 바탕으로 디자인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양측면이 개방되는 이제까지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팝업 스토어 내부에는 F1의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실제 페라리팀 페르난도 알론소 선수가 입고 있는 레이싱 슈트 등 전시물들이 배치되며 푸마 페라리 라인 풋웨어를 필두로 다양한 제품들도 만나볼 수가 있다.

푸마 코리아 이안 우드콕 사장은 "한달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푸마 페라리 팝업 스토어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F1 2010 코리안 그랑프리(Korean Grand Prix)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F1의 열기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밝혔다.
7일 오픈하게 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포뮬러 차량 전시및 레이싱걸의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9일에는 이레인 레이싱팀이 팝업 스토어 앞에서 모터스포츠의 큰 볼거리 중 하나인 피트 스탑(Pit Stop) 시범을 펼친다. 16일과 17일에는 ‘머신(Machine)’으로 불리는 페라리팀의 F1 차량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입구 중앙에 전시될 예정이다.
오는 17일까지는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방문객에게 추첨을 통해F1 2010 코리안 그랑프리 관람권 및 푸마가 협찬하는 ‘포뮬러원. 위대한 디자인 경주(F1. The Great Design Race)’ 전시회 입장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푸마 모터스포츠 블로그(pumaf1blog.com)를 참고하면 된다.
10bird@osen.co.kr
<사진> 푸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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