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이승엽(34)이 대타로 나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승엽은 5일 요코하마와의 원정경기에서 벤치를 지키다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0으로 앞선 가운데 9번 대타로 나선 이승엽은 요코하마 우완투수 아토리를 상대해 풀카운트 접전을 벌였다. 그러나 138km 몸쪽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방망이를 헛돌렸다.

타율은 1할6푼5리로 떨어졌다. 요미우리는 알렉스 라미레스의 시즌 48호 홈런 등을 앞세어 4-0으로 승리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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