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선우 '히트메이커' 이트라이브가 러브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0.06 08: 16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 낳은 스타 선우가 가수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남자의 자격' 합창 미션에서 소프라노를 맡아 화제를 모았던 선우는 이달 중순 퓨전 발라드 장르의 노래가 담긴 싱글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우의 데뷔곡 제목은 '눈 코 입'으로 가요계의 히트메이커 이트라이브가 작업한 독특한 발라드로 이색적인 느낌의 곡이다.

이트라이브 소속사 해피페이스측에 따르면 뮤지컬 배우 겸 리포터로 활동하던 선우는 이트라이브로부터 앨범 작업을 하고 싶다는 요청을 받아 앨범을 준비해왔다.
또 선우는 5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어섬비행장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가운데,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준 '남격 합창단'에 대해  "그 멤버 그대로 한번 더 합창대회에 참여하고 싶다. '시즌 2'가 만들어진다면 새로운 멤버들보다는 지금의 멤버들 그대로 새로운 곡에 도전하고 싶다"면서 "물론 개인적인 욕심이다. 만일 '시즌 2'가 만들어진다면 또다시 오디션을 보고 당당히 들어갈 것"이라고 애정과 욕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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