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마음 사로잡은 '예비신부' 누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0.06 08: 28

한류스타 류시원이 전격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류시원은 본인의 39번째 생일인 6일 전 세계 각국에 있는 팬클럽에 본인의 결혼예정 사실을 전격 고백했다.
류시원은 직접 작성한 글을 통해 "저의 39번째 생일날, 팬 여러분, 가족 여러분에게 제일 먼저 알려 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이번달 26일 시워니 결혼합니다"라고 결혼예정 사실을 밝혔다.

류시원의 예비 신부는 현재 임신중으로 류시원은 내년 봄에 아버지가 될 예정이다. 예비신부는 지난 해 류시원이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일반인으로 무용을 전공한 여성이다.
현재 결혼 준비 이외에 특별한 활동은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류시원은 "상대방이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기에 이제서야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미리 말할 수 없었던 마음...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바래요..."라고 팬들에게 빨리 알리지 못한 점에 대해 이해를 구했다.
류시원은 종종 "마흔 전에는 결혼을 하고 싶다"라는 소망을 드러낸 바 있고, 꿈일 이루게 됐다. 식은 오는 26일 서울 남산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검소하고 소박한 결혼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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