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의 이종현과 강민혁이 오는 7일 부산국제영화제(PIFF) 레드카펫을 밟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2AM의 임슬옹, 배우 신세경 등과 함께 찍은 옴니버스영화 ‘어쿠스틱’(감독 유상헌, 제작 영화발명공작소)에 출연한 자격으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7일 열릴 레드카펫 행사에 나서고, 8일에는 영화사 측에서 마련한 홍보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미 리드보컬 정용화가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 출연해 연기자로 데뷔한 씨엔블루는 이로써 세 멤버가 연기자 활동을 병행하게 됐다. 또 최근에도 다양한 드라마 및 영화 출연제의에 대해 의논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강민혁과 이종현은 '어쿠스틱'에서 배고픈 음악청년 역할을 맡았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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