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남' 김태우, '대물' 카메오 출연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0.06 10: 46

최근 우정남으로 등극한 배우 김태우가 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 드라마 '대물'에 고현정의 남편으로도 깜짝 출연한다. 
 
1회에 출연하는 김태우는 극중 민구로 서혜림(고현정 분)과 어린 아들을 둔 단란한 가정의 가장으로 작은 것에 행복을 느끼는 소박한 인물이다. 민구는 취재차 아프칸으로 출장을 갔다가 피랍을 당하고 이는 훗날 주인공 서혜림이 정치인으로 새로운 인생의 국면을 맞게 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된다.

 
김태우는 고현정과 영화 ‘해변의 여인’‘잘 알지도 못하면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 드라마에서도 자연스런 연기 호흡이 기대된다.
한편, '대물'에는 고현정, 권상우, 차인표, 이수경이 출연해 카리스마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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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이김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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