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박민영, 잠보다 대본 '부담 떨치고 열정 불태워'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0.06 11: 06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스캔들(극본:김태희,연출:김원석)'의 여주인공 박민영이 죽을힘을 다해 연기하겠다던 각오를 지키려 불꽃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박민영은 촬영 현장에서 한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연습을 반복하며 완성도 높은 연기를 위해 노력 중이다.  이러한 노력 때문인지 시청자들은 박민영의 남장여자 연기에 대해, “기존 배우들의 남장여자 연기와는 달리 박민영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남장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박민영의 연기력으로 인해 드라마가 안정돼 보인다” 등 호평을 내놓고 있는 상황. 

 
현장 관계자는 "박민영은 드라마의 80%이상을 차지하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하루 24시간 밤샘 촬영에 수면 부족이 극심한 상태이다. 그러나 '여장남자'라는 여배우로서는 하기 힘든 배역과 주연 타이틀에 대한 부담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연기에 임하며, 한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며 박민영의 연기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박민영은 시트콤 '거침없이하이킥' 이후, 연기에 대한 부담감으로 자괴감에 빠진 적도 있었다는 전언. 때문에 이번 드라마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며, 뜨거운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민영은 ‘안나수이’의 한국 최초 모델로 활동 중이며, 남장여자 박민영으로 숨겨두었던 아름다움을 광고를 통해 선사하고 있다.
issue@osen.co.kr
<사진> 킹콩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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