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양진우, MBC 단막극으로 안방 컴백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0.06 11: 07

양진우, 김규리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두 사람의 컴백작 MBC 단막극 '사랑을 가르쳐드립니다'은 사랑과 연애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연애컨설턴트를 중심으로 의뢰인과 타깃남을 둘러싼 얽히고 설킨 연애 미션을 코믹, 달콤하게 그려내는 로맨틱 코미디.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에서는 커플룩을 연상케 하는 블루셔츠를 입은 양진우와 김규리가 다정하게 가을바다를 찍는 모습이 담겨 있어 이제 막 사랑이 시작되는 풋풋한 연인의 포스를 자아내 더욱 흥미를 끌고 있다
극 중 출중한 외모뿐만 아니라 능력까지 두루 갖춘 포토그래퍼 '철우' 역의 양진우는 실제로도 사진에 조예가 깊어 촬영 시간외에도 틈틈이 풍경을 촬영하는 등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번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두 배우 모두 유쾌한 성격인데다 실제로 연인 같은 호흡으로 촬영기간 내내 기분 좋은 에너지가 가득했다"며 "특히, 바닷가 요리에서 간식까지 촬영 틈틈이 상대 배우뿐 아니라 서로의 스태프들까지 챙겨주는 모습이 무척 훈훈했다"고 전했다. 10일 방송. 
 
bonbon@osen.co.kr
<사진> N.O.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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