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을 운영하고 있는 제너시스 그룹의 경영이념은 “고객이 원하시면 무조건 하겠습니다” 이다. 제너시스 그룹에서는 고객은 무리한 것을 요구하지 않고, 따라서 고객이 시키는 대로 하면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고객의 목소리 듣는 것을 중요시 여기고 있다.
BBQ의 그런 경영이념을 반영하는 것이 'Creative BBQ Day'이다. 이는 BBQ에서 운영하는 트위터 'Lovely BBQ'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이다. 매주 수요일 트위터에 BBQ을 이용하면서 느끼는 아쉬움이나 개선사항, 또는 아이디어를 올리면 이 중 신선한 아이디어를 선택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Creative BBQ Day'에 올라온 의견들은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까?
고객의 소리를 듣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BBQ에서는 CEO가 직접 'Lovely BBQ'에 방문, 고객의 소리를 듣고 있으며, 경영진들과 올라온 의견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특히 특출나게 신선한 아이디어나 BBQ에 대한 불만이 올라온 경우 CEO가 직접 체크해 시정 또는 반영여부를 지시하는 경우가 있어 관련자들이 땀을 빼는 경우가 많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어떤 일이든 처음에는 신선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식상해지기 마련이다. BBQ에서 진행하고 있는 해당이벤트도 처음에 마음먹은 본연의 의미를 잘 살려 고객의 소리를 제대로 듣는 BBQ가 되기를 바란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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