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터스 투 줄리엣', 7일 개봉 앞두고 예매율 '1위'…볼래?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0.06 13: 31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으며 높은 평점을 통해 영화의 완성도를 증명하고 있는 '레터스 투 줄리엣'이 주요 예매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개봉 한 달 여전부터 진행된 일반 시사회를 통해 로맨틱한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50년 전 첫사랑을 찾아 떠나는 기적 같은 사랑의 여정 속에서 만나는 새로운 사랑의 두근거림으로 여성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감성 로맨스 '레터스 투 줄리엣'. 맥스무비 32.12%, 티켓링크(주말) 33.33% 인터파크(주말) 17.2%의 예매율로 주요 예매사이트를 장악하며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레터스 투 줄리엣'은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 <대부 2> 등 동일 경쟁작뿐 아니라 추석 연휴부터 흥행을 이어오고 있는 <시라노; 연애조작단>과 여성 관객들의 공감을 사고 있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를 제치고 1위에 올라 여성들을 위한 최고의 영화임을 입증하고 있다.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올 가을 로맨스 열풍을 예고하고 있는 '레터스 투 줄리엣'은 이탈리아 베로나의 실제 관광명소 ‘줄리엣의 발코니’에서 발견된 50년 전 편지 속 첫사랑 찾기를 그린 로맨틱한 스토리와 아만다 사이프리드,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등 신구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아름다운 풍광과 음악 등 다방면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시사회를 통해 미리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로부터 9.13(네이버/ 10월 5일 기준)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등 흥행이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민국 여성관객들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레터스 투 줄리엣'은 오늘 저녁 전야상영을 시작으로 전국 극장에서 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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