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측 "혐의 포착? 일방적 보도, 매우 유감"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0.06 14: 33

의류사업과 관련해 20억원대 횡령 혐의로 고소당한 가수 비에 대해 검찰이 혐의를 포착했다는 소식이 6일 일부 매체에 의해 보도된 가운데, 비의 소속사 제이튠의 조동원 대표는 이날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인데 일방 측 입장만 보도가 돼서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어 “아직 확정된 것이 없는데, 보도가 너무 일방적”이라면서 “조만간 공식입장을 내고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가 디자이너로 참여한 브랜드 식스투파이브에 투자했던 이모씨는 지난 4월 “20억원을 투자했다가 손해를 봤다”면서 비를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한 매체는 검찰이 비가 46억원을 횡령했다는 혐의를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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