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들이받고 도주' 김지수 뺑소니 발각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10.06 21: 54

배우 김지수(38)가 음주운전 및 뺑소니 협의로 불구속 입건돼 경찰조사를 받았다.
김지수는 5일 오후 지인들과 샴페인을 마신 후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로 집에 귀가하던 중 강남구 청담동 갤러리아 주유소 부근에서 택시를 들이받은 후 도주한 혐의로 6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김지수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6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김지수 씨가 5일 저녁 가까운 지인들과 샴페인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그런 일이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 이튿날인 6일 자진출두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본인과 직접 통화해보지는 못했지만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만큼 자숙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수는 오는 11월 방영예정인 KBS 1TV 대하사극 ‘근초고왕’의 출연을 앞두고 있었던 만큼 앞으로 복귀 여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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