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출신 가수 토니안이 벌써 군 생활이 그립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토니안은 "군 생활이 벌써 그립다"고 고민을 밝혔다.
지난 9월 14일 2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서울 용산 국방홍보원에서 전역한 토니안은 전역 35시간만에 녹화를 갖고 "군대 생활이 벌써 그리워 진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토니안은 "다시 들어가고 싶지는 않지만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긴 여행을 하고 돌아왔는데 굉장히 행복하다. 내가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에 늘 침울했고 그런 이유 때문에 방송을 2년 정도 쉬었는데 그런 내 자신이 사소한 것에도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시간이었다"며 솔직한 고백을 했다.
이날 토니안은 SM 창립 10주년에 이수만 회장과 화해를 했다며 처음 한 말이 "죄송합니다" 였다고 털어놓는 등 솔직한 이야기로 눈길을 모았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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