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박진영의 '허니' 격렬 안무 도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0.07 08: 23

 
발라드 가수 김범수가 박진영의 ‘허니’ 무대에 도전했다.
 김범수는 최근 녹화를 진행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서 박진영의 ‘허니’를 격렬한 안무와 함께 소화했다.

 발라드 가수이면서도 웨이트 트레이닝 등을 하며 운동신경을 발휘해온 김범수는 컴백 때마다 매번 댄스 무대를 선보여왔는데, 이번에는 함께 음반작업을 한 박진영의 곡 중에서 골랐다. 박진영은 김범수의 7집 타이틀곡 ‘지나간다’를 작곡-작사했다.
 김범수는 “이제 방송국에 가면 새 노래보다는, 새로 보여드릴 ‘저질댄스’에 더 관심을 가지시는 것 같다”면서 “4일 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다행히도 반응이 좋았던 것 같아 만족하고 있다”고 6일 말했다.
 녹화분은 오는 9일 방송된다.
 한편 김범수는 박진영, 이승철, 정엽 등과 호흡을 맞춘 7집 ‘솔리스타’로 컴백,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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