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케이, 오는 23일 첫 단독콘서트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0.07 10: 07

 
힙합가수 더블케이가 오는 23일 저녁 7시 홍대 사운드홀릭 시티에서 ‘더블K 첫 단독 콘서트 Unplugged Concert with Primary skool’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연다.
데뷔 6년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된 더블케이는 전자악기를 배제한 라이브 콘서트를 위해서 다이나믹듀오와 슈프림팀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프라이머리(Primary)가 이끄는 6인조 밴드 프라이머리 스쿨과 함께 한다.

더블케이는 "힙합 음악과 라이브 밴드와의 어울림을 맛보게 될 것"이라면서 "언플러그드 사운드의 힙합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공연을 준비중이다."고 밝혔다.
공연 관계자는 "전자악기를 사용하지 않는 힙합콘서트라는 시도는 한국 힙합계와 공연계에서도 흥미로운 이슈거리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더블케이는 지금까지 이효리, 바비킴, 리쌍, 드렁큰 타이거, 에픽하이등 국내 힙합 뮤지션들의 피처링에 대부분 참여할 정도로 힙합 음악계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뮤지션으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지난 5월, 6년만의 2집 ‘Ink Music’을 발표한 더블케이는 최근 후속곡으로 가수 린과 함께 한 ‘Playa Lov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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