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장키' 막방 2천여 팬들과 함께 본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0.07 10: 36

MBC 수목극 '장난스런 키스'의 까칠남 백승조로 여심을 흔들고 있는 김현중이 드라마 마지막회를 국내외 팬들과 함께 보는 특별한 자리를 준비했다.
김현중은 '장난스런 키스'를 통해 차갑고 쌀쌀맞은 겉모습 이면에 따뜻한 감성과 천사의 미소를 지니고 있는 백승조 역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높은 사랑을 받고 있다. '꽃보다 남자' 이후 두 번째 작품으로 전작 보다 안정된 연기력으로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21일 김현중은 서울 어린이공원 돔아트홀에서 2,00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 '장난스런 키스'의 마지막회를 시청한다. 지난 6월 키이스트로 소속사를 옮긴 김현중은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 보내준 팬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깜짝 이벤트를 직접 제안했다.

저녁 9시부터 시작하는 이벤트에서는 '장난스런 키스'에 대한 감사의 소감을 전하고,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후 팬들과 함께 마지막회를 함께 감상하며 즐거운 추억을 나눌 예정이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방영 내내 팬들이 김현중과 드라마에 보내준 성원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며 "팬 여러분들과 마지막회를 보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의미 있는 일인 것 같아 김현중씨와 함께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팬들과 직접 만나는 이번 자리를 김현중씨도 많이 기대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김현중은 마지막까지 드라마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연일 이어지는 밤샘 촬영에 매진 중이다.
이벤트는 7일부터 김현중의 공식 홈페이지 'HYUN-JOONG.COM'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bonbon@osen.co.kr
<사진> 그룹에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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